창작 Creative

방학동안 뭐할까? 시를 써보는 건 어때?

AlwaysHappyJenny 2020. 8. 22. 17:13

방학동안 뭘하면서 보낼지, 많은 부모님들의 고민입니다. 이번 여름방학은 코로나때문에 꼼짝없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더 걱정입니다. 이럴 때는 아이들과 무언가를 그리거나 만드는 것이 시간도 잘 보내고, 아이들도 즐거워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최근 다이소에 클레이를 사러 방문했다가 스티커로 명화를 완성하는 제품이 단돈 1,000원에 팔아서 사왔는데, 첫째 아이가 너무나 재미있어 했습니다. 심지어 둘째 아이의 것까지 뺐어서 스티커를 열심히 붙이더라구요. 다행이 둘째 아이는 스티커 붙이기는 별로였는지 반정도 하다가 클레이도 장미꽃 만들기에 푹 빠져서 몇 시간을 평화롭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무언가를 만드는 놀이는 아이들의 창조성을 더 자극하고 부모님들도 아이와 놀면서도 왠지 공부한 듯한 뿌듯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리고, 일기 또는 독후감을 쓰거나, 나아가 글을 직접 지어보는 것도 아이들에게 좋은 취미활동이 될 것 같은데요.

 

최근 저희 집 쌍둥이들은 시쓰기에 푹 빠져 있습니다. 몇일이나 갈지는 알 수 없지만, 얼마안되는 시간동안 꽤 많은 양의 시를 썼길래 이 곳에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아이들의 시의 완성도나 표현력이 높을 수는 없겠지만, 격려하는 차원에서 몇 개를 소개하니 한번 쯤 읽고 소감도 남겨주세요.

 

Photo by amoon ra on Unsplash

 

Photo by Patryk Sobczak on Unsplash

 

Photo by Asael Peña on Unsplash

 

상기 외에도 본 블로그의 "창작"코너에서 9살지기의 9살 아이들의 다양한 시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읽고 응원글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아이들은 어떤 활동으로 방학을 채워나가고 있나요? 즐거운 방법이 있다면 서로 공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로 알려주세요~!

 

https://happy-kids.tistory.com/category/%EC%B0%BD%EC%9E%91%20Cre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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